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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돌아왔습니다.
세상은 먹고 마시는 것에 취해 있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이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세겨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크리스마스 가정예배지 입니다.
크리스마스(성탄절) 가정예배
1. 신앙고백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 : 기쁘다 구주 보셨네(115장) : 다같이
1절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2절
구세주 탄생했으니 다 찬양하여라
이 세상의 만물들아 다 화답하여라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 화답하여라
3절
온 세상 죄를 사하려 주 예수 오셨네
죄와 슬픔 몰아내고 다 구원하시네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 구원하시네
4절
은혜와 진리 되신 주 다 주관하시니
만국 백성 구주 앞에 다 경배하여라다 경배하여라 다 경배 경배하여라
3. 기도 : 가족 중
하나님 아버지, 성탄절에 우리는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된 가족으로 모였습니다. 우리 가정에 아버지의 임재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오늘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하시옵시고, 그 뜻은 서로에 대한 사랑임을 분명히 알게 하시 옵소서.
우리가 선물을 주고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선물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 마음을 감사로 채우옵시고,. 우리를 당신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지속적으로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 웃음과 따뜻함, 깊은 유대감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성탄절일 맞이하여 세상에 찌든 우리에게 반성하게 하시옵소서.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이라는 헤아릴 수 없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빛이 우리 마음에 비치고, 희망과 사랑으로 우리의 길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성경봉독 : 다같이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마태복음 2장 11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5. 설교( 사랑의 선물 : 크리스마스 축하 ) : 인도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즐거운 성탄절에 가족이 함께 모여 이 성스러운 절기의 참된 의미를 묵상해 봅시다. 반짝이는 빛과 축제의 멜로디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구주가 탄생하신 구유로 이끌리도록 합시다.
선물을 교환하고 가족의 따뜻함을 나누면서 가장 큰 선물,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선물을 잊지 맙시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베들레헴에서의 겸손한 탄생을 통해 표현된 신성한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려고 오셔서 도움이 필요한 세상에 희망을 주셨습니다. 마구간의 단순함 속에서 만왕의 왕은 장엄함이 아니라 심오한 겸손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모일 때, 우리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도록 합시다. 우리의 가정이 연민과 용서, 이타심의 따뜻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지상에는 평화, 인간에게는 선의”의 메아리가 우리의 마음과 가정에 울려 퍼지게 하시고, 명절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도 스며들게 하소서.
마태복음 2장에서 박사들은 갓 태어난 왕에게 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상징적 제물은 우리의 보물인 금, 예배의 향, 희생적인 사랑의 몰약 등 우리 마음의 선물을 예수님께 바치도록 상기시켜 줍니다.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하루가 아닙니다. 그것은 일년 내내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으라는 부르심입니다. 외로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마음이 상한 사람에게 위로를, 자격 없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본질을 반영하고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면서, 형언할 수 없는 아들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 삶에 밝게 빛나고, 다가오는 한 해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축복받은 계절과 내년 내내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을 기쁨으로 가득 채우기를 바랍니다.
6. 마무리 찬송(나의 영원하신 기업 : 새찬송가 435장)
1절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2절 세상 부귀안일 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 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3절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아멘
7.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